“이번 벌초는 아부지가 한다...오지말고 편히 쉬어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추석 명절 귀성·역귀성 자제를 요청하는 완도군의 ‘이동 멈춤’ 운동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향우들의 애향심 역시 빛나고 있다. 무엇보다 ‘이동 멈춤’ 운동은 군민과 향우들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 이에 발맞춰 완도 6개 향우회(재경, 재광주, 재인천, 재안산, 재제주, 재목포)는 지난 4일 추석 명절 ‘귀성 및 역귀성 자제 공동 호소문’ 을 발표하고, 회원 커뮤니티와 SNS를 활용해 적